영남대, 韓-베트남 ‘새마을학 교육외교’ 경제협력으로 이어져 N
No.23187911712일 호치민서 경북도·호치민인사대·새마을재단과 MOU 체결 및 컨퍼런스
‘글로벌 새마을 경제협력 컨퍼런스’ … 경제·문화·교육 학술 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지난 5일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과의 포럼에 이어 연이은 ‘새마을학 교육외교’ 성과 창출
호치민 현지 베트남 동문 30여 명과 간담회 … 끈끈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결속 다져
[2026-9-30]

<영남대학교-경상북도-(재)새마을재단-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 간 ‘새마을세계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새마을학’ 기반의 교육외교를 통해 베트남과의 학술·인적 교류를 넘어 양국의 산업 및 경제협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글로벌 협력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영남대는 지난 9월 5일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과 ‘한국-베트남 지식 커넥트 포럼(VKConnect-Daegu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1캠퍼스에서 열린 ‘글로벌 새마을 경제협력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새마을학 기반의 글로벌 교육 및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베트남 현지에서 한층 더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마을세계화사업 20주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제·문화 분야로의 협력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이춘영 국제교학부총장,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영석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응우옌 반 드옥 호치민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오 티 프엉란 호치민인사대학교 총장 등 양국 정부 및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남대학교는 경상북도,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재)새마을재단과 손잡고 새마을학 기반의 글로벌 교육 및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새마을세계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새마을세계화 사업 영역 다각화와 지속가능발전(SDGs) 및 글로벌 새마을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새마을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사업 경험 공유를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사업 발굴에 나서며,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학술연구와 박정희새마을대학원(PSPS)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 등 기관 간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이어진 ‘새마을국제포럼’ 세션에서는 영남대의 학술적 역량이 돋보였다. 영남대 국제개발새마을학과 한동근 특임석좌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의미 및 교육의 새로운 인재상’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며 현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열린 새마을국제포럼에서 영남대 국제개발새마을학과 한동근 특임석좌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한편, 영남대는 이번 호치민 현지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5일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한국-베트남 지식 커넥트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최근 영남대는 베트남과의 연이은 밀착 교류를 통해, ‘새마을학 교육외교’를 관·학·산이 함께 참여하는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대는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 우수 인재의 한국 정착을 돕는 선순환 협력 구조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호치민 현지에서의 다자간 협약과 컨퍼런스는 영남대가 축적해 온 새마을학 기반의 교육외교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하며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힘을 모으는 관·학·산 플랫폼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갈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밝혔다. 이어 “특히 베트남 현지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글로벌 네트워크의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영남대는 인류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의 공동 번영을 견인할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12일 영남대학교 베트남 동문 간담회가 호치민에서 열렸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지난 9월 12일 저녁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동문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춘영 국제교학부총장은 동문들에게 모교의 최근 발전상과 글로벌 위상을 소개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남대를 졸업한 동문들은 현재 호치민백과대, 호치민기술공업대를 비롯한 현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거나, 글로벌 기업 및 베트남 주요 기업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참석 동문들은 간담회에서 각자의 성과를 공유하며 타국에서 활동하는 동문 간의 유대감을 다졌고, 대학 측이 유대감 강화를 위해 특별 제작한 영남대(YU) 야구 셔츠를 다 함께 입으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했다.